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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구 1명·경북 5명 추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10-01 10:35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67명, 해외유입 10명 총 77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7133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남구 거주 60대 여성으로 오한, 몸살, 후각 소실 등의 증상으로 지난달 29일 시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구시는 확진자가 운영한 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 '배꼽시계'를 9월19일부터 29일 오후 3시에서 8시 사이 이용한 시민은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경북은 전날 5명이 추가돼 1556명이 됐다.

포항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 80대와 30대, 50대 등 3명이 확진 판정됐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경주 40대, 영천 7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77명이 추가돼 총 2만388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7명 중 67명은 지역발생, 1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50명이 나왔고, 부산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대구·충북·전남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지역에서 4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415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1명이 추가돼 191명이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총 7029명이고,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75명이 추가돼 총 2만1666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1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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