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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쯤 완공될 예정인 주민 숙원사업인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증축공사' 착공식을 실시했다.(제공=하남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가 주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증축공사를 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25m 6레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16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763㎡ 지하1층에서 지상2층 규모로 증축, 수영장 50m 8레인, 다목적룸(GX룸) 등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2015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수영장 증축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총 예산 162억원 규모의 증축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수영장은 2022년 5월쯤 완공될 예정이며. “수영장 증축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kil686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