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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권·이수경, 충주국제무예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10-18 19:47

배우 김인권(왼쪽)·이수경씨./아시아뉴스통신DB

배우 김인권과 이수경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22일 오후 6시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막작 ‘용루각’ 상영 전에 배우들의 레드카펫을 대폭 축소한 개막 상영식으로 간소하게 개최하며 영화제 공식 유트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영화제 개막 상영식 사회를 맡은 김인권은 1988년 영화‘송어’를 데뷔작으로 ‘마이웨이’, ‘광해, 왕이 된 남자’, ‘타짜-신의 손’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제22회 춘사영화제 ‘인기배우상’과 2018년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영화제의 사회를 맡아 충주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간다.
 
배우 이수경은 ‘몽정기 2’, ‘가면’, ‘로맨틱 아일랜드’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영화 타짜(2006)에서 고니(조승우)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화란'역을 맡았다.

2007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2010 SBS 인기대상 드라마 스페셜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화는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자동차극장과 영화관(씨네큐 충주 연수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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