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충남 공주시가 사적 제387호로 지정된 우금티전적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우금티전적 알림터’를 개관한다. 시는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우금티전적 알림터 건립과 야외광장 조성, 주차장 정비 등 유적 정비사업과 영상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해 왔다. 방문자센터 역할을 담당할 우금티전적 알림터는 총 132㎡ 규모에 전시실과 영상관, 안내실, 자료 보관실 등으로 구성됐다. 우금티전적 관련 영상과 관련 자료를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해설사가 배치돼 방문객에게 동학농민 운동의 이해와 함께 우금티전적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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