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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대세는 농촌체험여행 '상주 승곡체험휴양마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0-10-23 14:30

승곡체험휴양마을./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코로나시대에 비대면 소규모 여행이 뜨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은 대표적인 비대면 여행지로서 농촌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주목받고 있다.

경북 상주시 승곡체험휴양마을은 낙동강에 인접한 시골 청정지역에 위치해 있다.

 
승곡체험휴양마을 사과농장 전경./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이름처럼 체험과 휴양에 특화된 마을이다. 따끈한 온돌 황토방과 게스트하우스, 강당을 비롯한 체험장을 갖추고 있어 고즈넉한 시골마을에서 휴양을 즐기는 것은 물론 특히 가족여행에 인기 만점인 체험까지 즐기고 올 수 있다. 농촌마을 대통령 표창 등 수많은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승곡체험휴양마을 사과따기 체험./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체험거리는 그야말로 다양하다. 사계절 언제나 농사체험이 가능해 농산물 파종체험, 수확체험, 가공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가을철 수확체험은 재미가 더하다. 자연생태체험도 다양하고 우리 전통문화나 과학,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여름캠프도 있다.

떡, 수제미, 절편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이나 소시지, 피자 등 육가공 체험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밖에도 자연에서 나온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겨울에도 논썰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농촌여행의 빠질 수 없는 묘미가 바로 정갈하면서도 몸에 좋은 먹거리다. 휴양 및 체험 여행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승곡체험휴양마을./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주변 연계관광지도 풍성하다. 국가보물 양진당, 명품고택 오작당, 장천서원, 갑장산, 자전거박물관, 낙동강국립생물자원관, 상주박물관, 경천대, 국제승마장 등 방문해 볼 곳이 즐비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촌여행 포털사이트 웰촌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까지는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지역의 농촌 숙박 및 체험이 50% 할인되는 절호의 여행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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