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인문마을공동체 현판제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6일 공단인문마을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와 진평미래타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했다.
'공단인문마을공동체'는 '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를 사업명으로 해 구미시근로자권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공단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문영화제, 인문학강좌, 인문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진평미래타운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활성화단체인 '한울타리'를 조직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란 사업명으로 라디오진평, 공예와 요가교실 등 마을살이 프로그램, 다양한 인문마을축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산동면 쌍용예가와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 1차, 올해는 공단과 진평미래타운 등 매년 2개소를 지정해 인문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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