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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 위(Wee)센터는 지난해 ‘따뜻한 공감, 행복한 성장, 학생생활회복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부모학교,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 등은 만족도가 98%로 매우 높게 나왔다. 주관식 설문형 조사에서는 사이버폭력과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게 나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교육 현장의 원격수업이 불가피하여 그 부작용으로 사이버폭력과 스마트폰 과몰입 현상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강남 위(Wee)센터 주요 사업계획을 새롭게 세우고 특히,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더 나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사업을 진행한 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5~10단계 선호도와 주관식 서술형 항목으로 재구성하고 앞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과 요구사항 등을 포함해 만족도 조사를 매회 실시한다.
특히 만족도 조사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문항 검토와 협의를 실시하고 비대면 만족도 조사도 함께 준비 중이다. 비대면으로는 강남 위(Wee)센터 누리집, 공식 카카오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사업 홍보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학생들에게 치유와 성장,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강남 위(Wee)센터 전문 상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 학부모, 학교 측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학생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포근한 위(Wee)센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