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1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컴퓨터실에서 관내 중학교 기초학력 보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및 두드림학교 운영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이란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파악하여 교과에 대한 결손 영역을 진단하고, 보정 자료를 제공하여 학습 부진의 원인을 해소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과 두드림학교 운영을 통해 검사 결과에 따른 느린 학습자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참가자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매뉴얼 연수 및 활용 방법을 실습하고 2021학년도 두드림학교 운영 사업 설명 및 학교별 우수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각 학교에서 기초학력 진단검사 미도달 학생을 파악하여 두드림학교 운영 및 향상도 검사 등을 활용하여 지속해서 느린 학습자를 관리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느린 학습자의 조기 발견과 학생 맞춤형 관리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