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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제로(Zero) 달성을 위해 2일부터 관내 125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은 해마다 실시하는 정기점검으로, 교육부에서 최근 개정된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5차 개정판)를 바탕으로 개인위생 관리, 음식 재료 관리, 급식 설비·기구 세척 및 소독 보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최우수 등급인 A등급부터 최하위 등급인 E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평가하여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이 현저히 낮은 학교는 추후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학교급식 현장의 변화가 많은 만큼 급식실 이용 시 식당 내 거리두기, 소독제 구비, 배식 방법 등을 확인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장원기 교육장은 “이번 점검으로 급식종사자의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