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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지난 27일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3D펜’을 체험하는 학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 가족은 사전 택배로 체험재료를 받은 후 각 가정에서 온라인을 통해 쌍방향 소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 강사인 전기환 대표(쓰리디프린팅(주))는 3D프린팅의 작동원리 등을 이야기하며, 3D 펜을 활용한 입체물‘안경’을 직접 제작해보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최근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주목받는‘3D프린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19로 대면 체험이 어려운 요즘 가정에서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아이도 무척 즐거워했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체험활동이 어려운 요즘 이번 언택트 체험이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체험활동을 통해서 가족의 추억과 안전을 모두 챙기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