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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성북구 풍림아이원 화재현장 찾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3-06 18:55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성북구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사진=박영선 캠프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성북구 정릉동 풍링아이원 화재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지원 대책을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주민들이 빨리 신고하고 침착하게 대피한데다 인근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1분 만에 바로 출동해 화재 진압을 한 덕택에 125명이 사는 아파트임에도 큰 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며 “하지만 현재 16층 이상에만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가 되어 있는데 해당 아파트는 15층이라 관련 규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스프링쿨러 설치법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화재가 가스폭발인 만큼 가스차단기와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대책을 밝혔다.

한편 풍림아이원 아파트는 이날 오전 7시 45분 쯤 6층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고, 연기를 마신 주민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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