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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예당, 아카데미 예술제 '동감(同感)'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기자 송고시간 2011-12-07 00:33


 경기 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산문예당)은 지난해에 이어 예술아카데미 종합예술제 '동감(同感)'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예술제는 2011년 예술아카데미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쌓은 실력을 안산문예당의 공연장과 전시장을 활용해 수업을 이끈 강사들과 함께 그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예술제에는 220여점의 작품 전시와 7개 프로그램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 예술제는 전석 무료이며 좌석예약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뿐 아니라 평소 예술아카데미 강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안산문예당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술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4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또한 예술제 이후 '환우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고대안산병원 대강당에서 오는 19일 오후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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