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장창영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상임이사(오른쪽)와 이석화 청양군수(왼쪽)가 제12회 세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청양에서 개최하는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청양군청) |
청양군은 22일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회장 정한성) 주최하고 청양군과 청양군 태권도협회(회장 이창구)가 주관하는 제12회 세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오는 3월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개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1200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 임원들이 청양군의 숙박업소, 요식업소를 이용해 약 1억8천만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는 2011년 제26회 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 선발대회의 인원을 기준으로 추산한 것으로 작년한해 군은 13개의 각종 대회를 유치해 약 4억7000여만원의 경제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2012년 청양군에서 개최될 경기는 현재 약 10여개로 경제유발 효과는 작년에 비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