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복지재단, 느티나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문 활짝'

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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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복지재단, 느티나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문 활짝'

[=아시아뉴스통신] 이상복기자 송고시간 2012-04-27 11:06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대표:이용달)은 27일 오후 2시 인천서구심곡동 213번지에서 느티나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원식을 갖는다.

지난해 11월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의 장애인복지사업을 목적으로 법인설립 후 최초 시설로 느티나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서구지역에 개원하게 됐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다른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동안 보호해 장애인가족의 항시 보호부담을 경감시켜 줌으로서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 ․경제활동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목적을 두며 인천시는 지난해 23개소에서 올해 25개소로 확충 운영 지원계획이다

한길자 시장애인복지과장은 “인천에서 장애인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학계 대학교수 8명으로 구성된 법인을 설립하게 된 점과 탈시설화가 요구 되어지는 현 장애인복지의 중요 비젼에 적합하도록 재가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본 시설 개원에 많은 기대와 함께 법인과 시설관계들이 더욱 지역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사는 복지도시로 변모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특별한 시책개발 등 복지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