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9일 화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영화'돈의 맛'얼마나 야하길래…국내 심의 반려

[=아시아뉴스통신] 순정우기자 송고시간 2012-05-13 16:44

 영화 돈의맛 한장면.(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돈의 맛'이 15일 국내 첫 언론/배급시사회를 앞두고 국내 심의 반려된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월 해외 영화제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던 특별 포스터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유출되며 화제를 모은 동일 이미지이다.

 이후 국내용 포스터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하였으나 선정적인 이유로 국내 심의가 반려되어 국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포스터로, 이후 칸 국제영화제 및 해외 세일즈를 위한 해외 버전으로만 한정 사용될 예정이다.

 돈의 맛' 해외용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돈으로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재벌 백씨 집안의 안주인 백금옥(윤여정 분)이 백여사의 비서로 은밀한 뒷일을 도맡아 하던 젊은 청년 주영작(김강우 분)의 육체를 탐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져 있는 포스터와 반라의 여성들에 둘러 싸인 윤회장(백윤식 분)이 술잔을 들고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포스터 2종이다.

 '돈의 맛'은 앞서 공개되며 파격의 정점을 찍었던 붉은 색(色) 포스터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해외용 포스터는 앞서 공개되었던 포스터 보다 현장 스틸로 제작된 이미지여서 더욱 현장감이 살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람난 가족'의 가족관계 보다 더욱 파격적이고, '하녀' 보다 더 음탕한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돈과 섹스에 대한 은밀한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담아 낸 영화 '돈의 맛'은 오는 17일 국내 개봉되며 1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