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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봉지 올바르게 사용해야 안전

[=아시아뉴스통신] 이재기기자 송고시간 2012-05-18 09:38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커피믹스, 과자, 라면 봉지로 널리 사용되는 다층포장재의 오용 사례와 평소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정리한 ‘다층 식품포장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를 Q&A 형식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커피믹스 봉지나 과자 봉지는 눈으로 보기에는 한 겹으로 된 필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산소, 수분, 빛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PP, PE, PET, 알루미늄박 등 2∼3겹 이상의 필름을 합쳐서 만든 다층포장재를 사용한다.

  PP는 폴리프로필렌, PE는 폴리에틸렌, PA는 폴리아미드, PET는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를 말한다.

 커피믹스 봉지를 스푼 대용으로 커피 젓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용도에 맞게 제조된 스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커피믹스 봉지를 스푼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봉지를 뜯을 때 인쇄면에 코팅된 플라스틱 필름이 벗겨져 인쇄성분이 용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과자, 라면 등의 포장재는 여러겹의 포장재를 접합한 다층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식품과 직접 접촉되는 재질은 폴리에틸렌(PE)이나 폴리프로필렌(PP)으로 별도의 가소제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다.

 또 사용과정에서 식품으로 이행될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이나 불순물을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기준규격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가소제는 주로 딱딱한 성질을 가진 폴리염화비닐(PVC)를 유연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다.

 식약청은 ‘다층 식품포장재’ Q&A 안전 정보를 소비자들이 숙지해 실생활에서 불필요한 불안감을 갖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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