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다른 택시를 타고 가는 여성을 보고 뒤쫓아가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택시기사 A씨(26)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6시1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대학 후문 앞에서 술에 취해 택시에 혼자 타는 B씨(22)를 보고 자신이 운전하는 영업용 택시를 몰고 원룸으로 들어가려는 B씨의 가슴과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 택시의 차종 및 색상, 번호를 일부 확인한 후 용의자를 압축한 뒤 택시운전사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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