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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박지민, 도로명주소 홍보대사 위촉되다

[=아시아뉴스통신] 김민성기자 송고시간 2012-06-29 05:09


 
 28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과 박지민(16세, JYP엔터테인먼트)양이 도로명주소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행정안전부)

 최근 한 방송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SBS K팝스타)의 최종 우승자인 박지민(16세, JYP엔터테인먼트)양이 도로명주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비해 국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박 양은 "그동안 길 찾기나 집 찾기가 어려웠는데 앞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찾을 수 있어 너무 기대된다"며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박 양은 평소 밝고 참신한 이미지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TV광고, 교육 동영상, 포스터, 캠페인 등에서 홍보모델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오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에 대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대국민 홍보가 중요한 시기이다"며 "도로명주소가 국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도록박지민 양이 열심히 홍보대사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마트폰용 앱 주소찾아 서비스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네이버 등 주요포털을 통해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 우편번호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직종별·직능별 맞춤형 도로명주소 활용교육을 통해 집배원, 공인중개사, 운수종사자 등에게 앱 사용방법, 도로명주소 읽는 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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