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7월1일자로 이상구 단장을 부사장(왼쪽), 배석현 상무를 단장(오른쪽)으로 보직변경 했다.(사진제공=NC 다이노스) |
NC 다이노스는 7월1일자로 부사장 직을 신설하고 이상구 단장을 부사장으로 배석현 상무를 단장으로 보직변경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상구 신임 부사장은 초대 단장으로서 그동안 구단 살림을 맡아왔으며, 앞으로 경영실무를 총괄하며, 창원시와 추진 중인 신축구장, 2군 훈련장 건립업무를 맡는다.
엔씨소프트 출신 신임 배석현 단장은 선수단 운영 실무를 맡는다.
이상구 신임 부사장은 지난 1953년 2월26일생으로 대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태평양화학 입사, 롯데주조, (주)롯데자이언츠, ㈜롯제자이언츠 서울 기획관리과 차장, ㈜롯데자이언츠 기획부 부장, 2002년 4월 (주)롯데자이언츠 단장, 2011년 4월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 단장을 역임했다.
배석현 단장은 지난 1969년 7월20일 생으로 1993년 2월 한양대학교 전자 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 정보 기술, ㈜NCsoft, 2011년 4월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 상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