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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촌유학 체험 활성화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전광훈기자 송고시간 2012-07-30 10:49


 


 전북도는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 유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촌유학'은 도심 학생들이 6개월 이상 장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실질적인 정규 수업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


 이날 서울시 관악구내 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완주와 임실을 찾아 '농촌 유학' 3일 맛보기 체험을 한다.


  체험은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농촌 유학" 장려 차원에서 직접 학생을 모아 추진한 것.


 또 11일에는 전국 도시 학부모 등 50여명이 전북을 찾아 농촌 유학 설명회를 갖는다.


  이어 내달말에는 도시 교사 및 도시 교육청, 농촌연구기관 등이 프로그램 견학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 농어촌공사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농촌유학 전국 박람회'를 전북에서 열 계획이다.


 한편 도는 현재 전국 17개 농촌유학 시설중 반절이 넘는 9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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