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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ech 2014' 킨텍스에서 성공 개최 위한 협약 체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2-09-05 07:22

경기관광공사ㆍ한국가스공사ㆍ한국관광공사ㆍ킨텍스, MOU 위해 한자리에

 세계 최대 에너지 산업 국제행사인 Gastech 201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가 본격 가동됐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경기도 킨텍스에서 한국가스공사 (사장 주강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킨텍스 (사장 이한철), Gastech Representive Korea(사장 김호경)과 Gastehch 201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Gastech 2014 사전홍보, 경기도 유명 관광지 소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Gastech은 18개월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가스 전시회로 세계 가스회의, 국제 LNG 컨퍼런스와 더불어 세계 3대 국제가스컨벤션 중 하나다.


 오는 2014년 3월 개최되는 Gastech에는 유명 오일 메이저 기업체 등 400개 이상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 참가하고, 각국의 에너지 분야 장ㆍ차관급 VIP를 비롯해 대형 에너지 기업 관계자 약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 브라질(리우데자데이루)과 치열한 경합 끝에 Gastech 2014를 일산 킨텍스로 유치하는 성공을 거둬 역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순회 무역 전시회를 여는 영광을 안게 됐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행사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로타리 2016 국제대회' 유치 노하우를 기반으로 'LNG 2019'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1만5000명 이상이 경기도를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경기도 관광프로그램개발, 경기도 숙박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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