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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환희 일본 팬, 영화 '스타:빛나는 사랑' 대규모 쌀화환

[=아시아뉴스통신] 김대권기자 송고시간 2012-09-28 16:14

 영화 '스타:빛나는 사랑' 시사회 환희 응원 드리미 쌀화환. (사진제공=드리미)

 가수 환희의 일본 팬들이 영화 '스타:빛나는 사랑' 시사회에 대규모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영화의 대박을 기원하며 환희를 응원했다.


 환희의 일본 팬들이 보내온 환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27일 오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영화 '스타:빛나는 사랑'의 언론 및 VIP 시사회 4층 홀을 가득 채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더우기 주연을 맡은 환희는 군복무중인 관계로 시사회에 참석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며 환희를 응원해준 팬들의 정성에 모두들 놀라워 했다.


 일부 일본 팬들은 직접 현장에 나와 드리미 쌀화환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진을 찍으며 일일이 쌀화환을 확인했다.


 환희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HWANHEE JAPAN'에서 500kg을 비롯해 팬 31명이 개인 이름으로 20kg씩 모두 1.18톤을 보내왔다.


 쌀화환 1.18톤은 1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팬들은 제작사 및 소속사와 상의해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기부해  줄 것을 드리미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희 일본 팬들은 또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강요환, 김수연, 송재희, 추소영, 강해인에게도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동료 배우들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한편, 강요환의 일본 팬들도 강요환과 환희, 송재희, 김동길에게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응원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한상희 감독, 강요환, 추소영, 김동길 등이 참석해 영화소개 및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가수 환희의 첫 스크린 주연 작품인 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감독 한상희, 제작 맑음영화사)은 아시아 최고의 K팝 스타와 스캔들에 휘말린 한  여자의 사랑을 그린  음악영화로,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에서 약 60% 분량을 촬영한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 스태프들의 참여로 완성됐다.


 이번 영화에는 환희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강요환, 그리고 김수연, 추소영, 송재희, 강해인, 김동길 등 신세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출은 이준기,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의 한일 합작영화 '첫눈'을 연출한 한상희 감독이 맡았다.


 환희와 강요환 등 주연 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부른 음악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은 오는 10월11일 국내 개봉 예정이며 이후 일본 개봉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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