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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PMF가 선정한 최고 여배우 '수상'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기자 송고시간 2012-11-12 17:13


 배우 박보영.(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배우 박보영이 '제 4회 피어선 영상페스티벌'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제 4회 피어선 영화 페스티벌(Pierson Movie Festival)'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영화제로 오는 23일 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피어선 영상페스티벌에 작품을 공모한 젊은 감독들에게 '나중에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를 조사한 결과 여자배우에 박보영이 선정됐다.


 박보영은 최근 개봉한 '늑대소년'에서 내면에 슬픔을 안고 있는 소녀역을 열연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이 외에도 남자배우에는 하정우, 여진구와 김유정이 각각 최고의 아역배우로 꼽혔다.


 이 같은 결과에 박보영은 축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보영은 "시상식 당일 이미 4개의 무대 행사가 잡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어선 영상페스티벌' 현장에 참석 할 것"이라며 "학창시절 영화 동아리에서 직접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고생해 본 경험이 있어 그 경험으로 인해 젊은 감독들의 노고와 열정이 얼마나 크고 빛나는 것인지 잘 알고 있다"라며 뜻을 전했다.

 또한 '해를 품은 달'과 '메이퀸'에서 열연을 펼쳤던 아역배우 김유정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

 박보영과 김유정의 참석으로 이번 '피어선 영상페스티벌'이 더욱 화려하게 장식될 전망이다.


 한편 남자 배우로 'PMF 최고의 배우상'을 수상하는 하정우와 'PMF 최고의 아역배우상'을 수상하는 여진구는 촬영 중인 영화 스케줄로 인해 이날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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