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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베트남 관계자 격려 오찬

[=아시아뉴스통신] 오병두기자 송고시간 2012-12-12 13:36


 김황식 총리는12일  총리 공관에서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을 맞이하여 베트남 관련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축하하고 민간 부문에서 양국관계의 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베트남 대사, 한-베 친선협회 부회장, 한-베 문화교류센터 이사장 그리고 베트남 교민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국-베트남 양국은 지난 2009년 10월 이명박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는 등, 지난 수교 20년간 제반분야에서 상호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성장했다. 

 지난해의 한-베트남 양국 교역규모는 185억 4천만 불로 베트남은 우리의 제8위 수출대상국이자, 우리 기업들이 239억 6천만 불을 투자한 우리의 제4위 투자 대상국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양국 간 인적교류도 연간 약 60만 명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바, 이는 양국관계의 중장기적 발전과 양국민간 상호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김황식 총리는 "양국의 정부와 정당 고위 인사급의 교류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들의 교류야말로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고,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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