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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사과 재배기술 일본 전문가에게 듣는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2-12-18 15:27

 경북도는 20일부터 사흘간 일본 사과 전문가를 초청하여 안동, 문경시 등 6개 시.군을 순회해 사과수출농가 600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출사과의 상품성 향상을 통한 경북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한 구로다 야수마사씨(黑田恭正 57)는 해발고도, 기온 등 사과재배환경이 경북과 비슷한 일본 이바라기현에서 30년째 사과원을 경영하고 있으며 아오모리현, 이바라기현, 경북 문경, 경기도 가평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기술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노순홍 경북도 식품유통과장은 "강사로 초청된 구로다 야수마사씨는 지역 사과 재배여건 및 현황을 잘 알고 있어 수출농가 재배기술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며 "향후 사과뿐만 아니라 배, 파프리카 등 수출주력품목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전문가 초청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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