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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불모지 '전남.전북'서 두자릿수 득표

(아시아뉴스통신=이재호기자) 기사입력 : 2012년 12월 20일 08시 32분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광주를 제외한 전남과 전북에서 두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했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 현황에 따르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광주 득표율은 7.76%(6만9574명)에 그쳤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현 대통령의 득표율 9%에 못 미쳤다.

 반면 전남에서는 10.0%(11만6296명)의 득표율을 보였다.

 광양제철소가 있고, 경남과 인접해 있는 광양시가 14.72%(1만2918명)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구례(12.60%),강진( 12.3%),장성(12.2%),보성(11.62%),곡성(11.1%),고흥(11.8%)등 전남 일부 서부권지역을 제외한 고른 지역에서 선전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과 최근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한화갑 대표의 고향이기도 한 신안군에서도 11.6%의 득표율을 얻었다.

 전북의 경우 두자릿수를 넘어 20%득표율을 내심 기대했지만, 13.22%에 그쳤다.

 박 후보가 전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득표율을 기록한 곳은 경상도와 가까운 무주군으로 21.76%를 기록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박 당선인의 득표율을 분석해보면 이번 대선에서 조금이나마 지역주의가 완화됐고,경상도지역과 인접해 있는 지역에서의 득표율이 비교적 높았다”며 “박 당선인이 대통합의 정신을 주창하고 있는 만큼 호남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면 그 벽은 허물어 지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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