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전시회
[=아시아뉴스통신] 고병수기자
송고시간 2012-12-20 13:05
서귀포시는 제4기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이 내년 1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작품활동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을 통해 입주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4기 입주작가는 8명(장기 6, 단기 2)으로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중섭미술관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기간 중 창작작품 20여점을 전시하고 제4기 입주작가들은 자신의 대표작품 중 1점을 시에 기증하며 시는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회에서 기증작품을 선정해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 작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역문화 컨텐츠 구축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문화공간을 조성해 명품문화도시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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