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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반찬전문점 '오레시피', 부부창업 유망아이템 각광

[=아시아뉴스통신] 조영민기자 송고시간 2012-12-28 09:59

㈜도들샘의 반찬전문점 '오레시피' 매장.(사진제공=도들샘)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해마다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수가 연평균 17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핵가족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요즘 불황에도 불구하고 반찬전문점 계열 업소들의 시장규모는 연 10%이상씩 확대되는 추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도들샘이 메뉴와 제품형태 등 여러가지 면에서 기존의 반찬전문점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반찬&홈푸드 전문 브랜드인 '오레시피'(www.orecipe.co.kr)를 선보여, 소자본 창업에 뜻을 둔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반찬전문점은 대게 독립점 창업 형태를 띠고 있으나, 전문적인 연구와 꾸준한 관리 및 마케팅과 노하우 전수 교육이 뒷받침되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창업이 보다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선호되는 추세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본사들도 열악한 재무구조 속에서 운영하는 영세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인지라 예비창업자들도 탄탄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갖춘 본사를 선호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오레시피의 본사인 35년 역사를 가진 식품전문기업 ()도들샘은 오랜 기간 검증된 안정적인 중견기업이라 기존 가맹점주나 신규로 개설을 상담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한 전문가는 오레시피는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데다, 운영과 관리가 일반 반찬전문점에 비해 매우 편리한 형태로 구성돼 있어서 단순히 여성창업이나 주부창업의 범주를 뛰어넘어 부부창업의 형태로 개점하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재료구입, 손질, 조미 등의 복잡한 과정을 최대한 생략하고 전처리가 완료된 식재료와 소스가 공급되므로 꾸준하게 같은 맛을 내는 것에 자신이 없거나 대형의 주방을 갖지 못한 매장에서도 양질의 다양한 제품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배우자 중 어느 한 쪽에게만 과중한 업무가 요구되는 일반적인 반찬전문점과는 달리 탄력적으로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고, 업무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작으므로 보다 손쉽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서 부부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여 MSG를 비롯한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철저히 위생적으로 조리되는 오레시피의 반찬들은, 정확한 원산지 표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미 트렌드를 넘어서 지속적으로 추구되고 있는 로하스의 가치를 충족시켜 주므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믿고 먹을 수 있고 건강도 도모할 수 있는 간편한 식문화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메뉴를 반찬에만 한정시키지 않고 국이나 간식, 안주, 도시락 등 홈푸드 일체를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더 크게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도들샘 관계자는 “35년의 전통과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중견 식품제조업체의 위상에 걸맞게 자체 연구소의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우수한 제품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 등으로 일반적인 소규모 반찬전문점 업체에 비해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HACCP 인증을 받은 도들샘의 제품들은 이미 여러 대형마트 등에도 진출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제품들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반찬전문점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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