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지속가능개발센터(UNOSD)는 다음달 6 일부터 8 일까지 사흘간 인천 하얏트 리전시호텔에서 리오+20 이후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식별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UNIDO 는 지속 가능한 개발의제의 이행을 촉진시킬 지식을 공유하고 그 이용을 증진시킬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UN회원국 대표들과 국제기관, 시민사회단체, 학회로 이뤄진 지식 제공자들로 구성된130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 토론의 주된 목적은 리오+20 결과의 이행과 관련해 실제로 필요한 지식과 역량에 대한 회원국들의 명확한 이해를 얻기 위함이다. 이는 지속가능개발로 이어지는 변화들을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가능 개발의 필요요건을 밝히고 그 차이를 가름하기 위해 최초로 지속가능성 변화 과정을 시각화한 지도를 선보일 것이며 논의 범위는 물 관리, 에너지 접근성, 지속가능한 농업 등 3 가지 주제에 맞춰져 있다. 이번 토론은 또한 통합된 지역별 개발 계획을 위한 전략적 체제 구축에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본회의와 공개토론 그리고 실무자 회의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자 회의에서는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 해결돼야 할 중요문제들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적자산과 관련단체들의 활동, 관계자들이 지도화 될 동안 필요한 지식을 평가하고, 고려돼야 할 도전과제들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그들의 경험과 이번 회의에서 토론되는 3 가지 주제에서 필요한 지식과 역량에 대해 논의하면서 배운 교훈을 공유하는 것 외에 회의 주제에 대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목표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향후 방안을 만들 계획이다.
전문가 회의를 주최하는 유엔지속가능개발센터는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경제사회국(UNDESA) 소속이며 지속개발부(DSD)에 의해 운영, 관리 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후원하는 파트너로는 아시아-유럽 재단(ASEF),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일본 나고야에 있는 유엔 지역개발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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