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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8일 월요일

FC안양, 창단 첫 승… 4-1로 충주 격파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기자) 기사입력 : 2013년 04월 08일 10시 55분


 FC안양 창단 첫 승리 기념사진.(사진제공=FC안양)

 최진수의 선제골과 고경민, 박병원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FC안양이 충주에 4대 1로 완승을 거둬 창단 첫 승을 기록했다.


 안양은 7일 오후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승리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5위로 올라섰다.


 ◆ 선발명단


 FC안양은 지난 광주전과 선발라인업이 거의 동일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골키퍼 이진형 대신 정민교가 선발로 나섰고, 수비에선 가솔현, 돈지덕, 이상우, 김태봉, 미드필드에는 정재용, 최진수, 조성준, 박병원, 고경민, 원톱으로는 이완희 선수가 선발로 나섰다.


 충주도 지난 상주전 라인업에서 한명만 바뀌었다. 골키퍼 최규환, 수비수 남대식, 이현민, 손국회, 이동우, 미드필드 박진수, 임종욱, 이영덕, 공격에는 강주호, 인준연, 한홍규가 선발 출장했다.


 ◆ 대조적인 팀컬러


 양 팀의 팀컬러는 대조적이었다. 패스플레이로 경기 주도권은 쥔 안양이 간간히 충주에 역습을 허용하는 형태로 경기가 진행됐다.


 안양은 미드필드 측면에서 빌드업을 시작해 짧은 패스로 충주의 측면을 공략했다. 안양의 캡틴 이상우 선수는 왼쪽 미드필드에서 반대편 측면의 김태봉, 조성준에 오픈패스를 연결하거나 박병원과의 패스플레이로 험멜의 측면을 무너뜨렸다.


 또 미드필드에서 최진수 선수가 공격과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전체적인 팀의 균형을 잡았다.


 충주는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에 임했다. 험멜의 남대식, 이현민, 손국회를 3백으로 놓고 오른쪽 측면의 박진수가 수비에 가담하면 4백으로 변화는 모습이었다. 미드필드 4명도 수비적으로 위치했고 역습 상황시 원톱 한홍규 선수가 골을 노렸다.


 FC안양은 후반 28분 박병원이 추가골을 터트려 3대 0으로 앞서나갔다. 추가골을 넣은 뒤 기뻐하는 박병원 선수.(사진제공=FC안양)

 ◆ 경기를 지배한 안양


 경기를 지배한 쪽은 안양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패스게임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전반 15분을 기점으로 온전히 경기의 주도권을 쥐었다. 전반 17분 충주 한홍규 선수에 슈팅을 허용한 장면을 빼곤 특별히 결정적인 장면도 허용하지 않았다.


 안양의 첫 골은 전반 27분에 터졌다. 최진수 선수가 충주의 오른쪽 패널티박스 오른쪽을 돌파하다 얻은 프리킥을 자신이 직접 오른발로 감아 차 충주 골문을 갈랐다. 충주 최규환 골키퍼가 몸을 날렸으나 골문구석으로 들어간 볼을 걷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을 1대 0으로 마친 안양은 후반 15분 공격수 이완희를 빼고 남궁도를 투입했다. 후반초반 거세진 충주의 공격에 맞대응하기 위한 변화였다.


 ◆ 안양의 골잔치


 안양은 후반 20분을 기점으로 연속골을 터트려 일찌감치 승패를 결정지었다. 후반 20분 고경민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충주 페널티박스 안에서 남궁도가 헤딩으로 김태봉에게 연결해 줬는데 상대 수비수가 드리블하는 김태봉 선수의 발을 걸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고경민이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켰다.


 안양은 8분 뒤인 후반 28분 박병원이 추가골을 터트려 3대 0으로 앞서나갔다. 충주의 오른쪽에서 얻은 코너킥을 최진수가 반대편 골포스트 방향으로 길게 올려준 볼을 박병원이 뛰어올라 헤딩으로 득점을 얻어냈다.


 3대 0으로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은 안양은 후반 3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충주 수비수 남대식에 실점했으나 2분 뒤 박병원이 다시 추가 득점에 성공해 여유 있는 사대 일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부상자가 많음에도 원정에서 역사적인 창단 첫 승을 거둔 FC안양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청주직지FC와 FA컵 2라운드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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