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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진행한 ‘주말에 만나는 섬마을 사람들’ 중 삼산면 거문도 방문 프로그램 사진.(사진제공=여수시청) |
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남 여수시(시장 김충석)가 ‘주말에 만나는 섬마을 사람들’ 사업을 여수 지역 섬의 다양한 특색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감성 체험으로 운영한다.
23일 여수시는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개도, 금오도, 여자도, 손죽도, 초도 등 관내 5개 섬의 문화적 특징을 살린 1박 2일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5개 섬 체험은 ▶금오도 비렁길 에코 트레킹, 달빛아래 횃불로 낙지 잡기 ▶개도 갯가길 걷기, 전설해풍 산행 ▶여자도 섬 발전소와 분교 견학, 이장님과 함께 오솔길 산책, 대나무 낚시 체험 ▶손죽도 지지미재 화전놀이 재현, 이대원 장군 역사 탐방 ▶초도 갱본 나들이와 갯것 체험, 해녀가 들려주는 바다 속 이야기 등 각 섬의 이야기와 특징이 담긴 감성 체험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이번 체험은 마을회, 부녀회, 노인회 등 섬 지역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준비하는 등 방문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체험 여행으로 마련,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현지 5개 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각 섬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 다양한 문화와 체험거리 등 섬 자원을 활용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데 주력했다”며 “행사 이후에도 상설화 된 여행상품으로 발전시켜 여수 섬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작된 ‘주말에 만난 섬마을 사람들’ 사업은 지난해 금오도, 거문도, 하화도, 사도, 개도 등 여수 주요 섬에 12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섬별 일정과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홈페이지(www.yosuicc.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