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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과 승려 낀 필로폰사범 45명 무더기 검거

[=아시아뉴스통신] 남성봉기자 송고시간 2013-06-13 17:31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대장 변우철)는 13일 조직폭력배와 승려 등이 낀 필로폰 판매, 투약사범 등 45명을 검거해 A씨(35) 등 29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거래처 필로폰 판매책이 마약구매대금이 부족한 투약자에게 필로폰을 무상교부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휴대하고 접선장소에 나온 것을 보고 판매자가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는 제보를 입수해 판매자가 버리고 간 차량내에서 필로폰 및 휴대폰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지문채취를 통해 판매자 인적사항과 특정 통화내역 분석, 잠복 및 미행 등을 거쳐 필로폰 판매사범 18명과 이들로부터 공급 받은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투약사범 27명 포함 총 45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A씨 등 18명은 필로폰 판매총책으로부터 필로폰을 매입,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미리 접선장소를 정해 주변정찰로 안전유무를 확인한 후 소량단위로 포장된 필로폰을 투약자들에게 판매한 혐의이다.


 또 승려 B씨(52)와 스포츠댄스 강사 C씨(52) 등 27명은 필로폰을 수회 상습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마약사범으로부터 필로폰 약 72.62g 시가 약 2억4000만원 상당의 분량과 대마 1.79g, 판매자금 640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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