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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순천대, 지리산 연구총서ㆍ번역서 8권 한꺼번에 출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3-06-17 13:34

지리산권 문화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국내 최초 산악ㆍ산지 문화 연구의 신기원
 국립경상대학교와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단이 최근 펴낸 연구총서 등 8권.(사진제공=경상대)

 국립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경남문화연구원과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이 최근 3년 동안 지리산권 문화를 연구한 성과물로 8권의 저서와 역서를 펴냈다.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은 지난 2007년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교육부ㆍ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 지원사업(지리산권문화연구)을 수행했으며, 2010년 10월 1단계(3년) 사업 평가에서 ‘계속지원’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단계 사업기간 3년간(2010. 11-2013. 8) 해마다 8억원을 지원받으며 지리산권 문화 연구를 계속해 왔다.
 
 경상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이번에 펴낸 8권의 연구총서ㆍ번역서는 2단계 사업의 연구성과를 총괄하는 우수 성과물이다. 

 경상대학교와 순천대학교는 2단계 사업기간에 1단계 토대연구를 기초로 지리산권 문화에 대한 총체적이고 중점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지리산권 종교문화 연구, 지리산권 인물과 삶 연구, 지리산권의 산촌생활과 산악문화 연구 등 4개 분야를 연구방향으로 설정하고 연구를 해왔다. 

 한편 경상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이번에 펴낸 8권의 저서ㆍ역서는 ▶지리산과 유람문학 ▶지리산의 종교와 문화 ▶지리산과 한국문학 ▶지리산권 문화와 인물 ▶지리산의 장소와 경관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2권 ▶남원 호경마을의 역사와 문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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