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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꿈나무들, 중국 해외문화탐방 떠난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김주호기자 송고시간 2013-07-15 13:12


 전남 강진군과 강진로타리클럽이 협력해 저소득 한부모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 문화탐방을 실시해 견문을 넓혀주기로 했다.


 이에 지난 1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한부모 아동 및 학부모, 강진로타리클럽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강진 꿈나무 아동 해외문화탐방 설명회’를 가졌다.


 강진 꿈나무 아동 해외문화탐방 대상은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 중 초등학교 4~6학년생이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연대, 위해시, 북경을 방문, 만리장성과 천안문 등 중국 일대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또 해외문화탐방 전 우리군 출향 기업체인 성호전자(대표 박현남)도 방문해 공장 견학에 나선다.


 강진로타리클럽(대표 박연수)에서 주관하며, 강진군이 후원하는 이번사업은  민ㆍ관이 함께 강진 꿈나무들에게 국제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육성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반 조성에 나선 것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꿈나무들이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혀 꿈과 희망을 갖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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