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영화공간주안, 실버극장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3-08-11 13:24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 상영
 인천 남구가 설립한 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8월 영화공간주안 실버극장 상영작으로 뜨거운 것이 좋아, 오싱, 리칭의 여선생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한다.

 오는 13일과 24일에는 마릴린 먼로 주연의 뜨거운 것이 좋아가 상영된다.

 섹소폰과 콘트라베이스의 연주자인 조와 제리는 먹고 살기위해 여장을 했고 또 살인 광경의 목격자로 쫓기는 상황에서 만나가 된 슈가와의 사랑과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또 오는 20일과 21일에는 김민희, 안해숙, 임혁 주연의 한국영화 오싱을 상영한다.

 가난으로 인해 더부살이로 팔려가야만 했던 일곱 살 오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오해와 갈등의 상황 속에서도 가족을 이해하고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아이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어 27일과 28일에는 리칭의 여선생이 상영된다.

 홍콩 여배우 리칭과 신성일의 주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홍콩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채화가 별거중인 부모님을 위해 한국으로와 생활하면서 얻게 되는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공간주안 실버극장은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에 만날 수 있다.

 65세 이상의 어르신 및 동반인 2명까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신분증 필히 지참) 일반 관객 관람료는 2000원이다.

 발권은 상영당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며 당일 상영작에 한해서만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