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없는 문화의 거리 공연은 광대연극제, 손 인형극, 샌드 애니매이션, 아트마켓, 어쿠스틱 밴드 공연, 야외 연극, 마임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힙합밴드 등으로 주말 저녁 광안리를 방문한 관광객,시민들에게 매주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B-boy 댄스배틀, 수타워즈 등은 열띤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젊은 수요층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유치해 젊은이의 열기가 넘치는 전국 제1의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지난 5월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전국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뽑힌바 있다.
※ 수영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작성글
▴차없는 거리에 배틀하던데(2013.8.13, 작성자 반○○)
주말에 차 없는 거리 하잖아요. 주말에 친구들이랑 나갔다가 댄스배틀 하는 거 구경했는데 재밌더라구요ㅋㅋ 사람도 엄청 몰리고 들썩들썩 했어요>_< 부산은 이런 게 잘 없으니까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차없는 문화거리 정말 감사합니다(2013.8.13, 작성자 박○○)
토요일 일요일 찜통더위 때문에 나왔는데 차없는 문화거리라고 해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바다바람도 선선하고 차없어서 걷기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제일 좋았던건 여러 행사를 하고 있던건데요! 무대 위에서 댄스경연대회하는 것이 너무 기억에 남네요. 우승팀 시상까지 구경하고 갔는데 마지막에 시상을 구청장님께서 하셔서 놀랐습니다. 많은 문화활동을 이렇게 직접나와 독려해주시고 지원해주는 모습에 색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재미있고 신나는 데이트코스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차 없는 거리 스트리트 댄스 배틀(2013.8.16, 작성자 황○○)
요즘 광안리에 차 없는 문화 거리 한다고 해서 지인들이랑 광안리에 나갔습니다.개인적으로 광안리 도로를 막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도로를 막고 공연장으로 활용을 하니 더 좋네요^^ 그 중에 스트리트 댄스하던데 비보이나 이런 행사를 처음 봐서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고 넋 놓고 구경했습니다! 행사가 매번 바뀌는 것 같던데 또 했으면 좋겠네요^^
▴ 지난 토요일 광안리 물총축제 잘 봤습니다(2013.8.26, 작성자 차○○)
토요일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지기에 해변 행사가 취소될 줄 알았는데, 당일 오전 광안리를 지나가던 길에 보니 뜻밖에도 관계자 분들이 비를 맞아가며 열심히 축제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추진력에 칭찬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부산일보에서 나온 기사와 영상을 보면서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수영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치러졌나 봅니다. 과거 광안리 주민으로서 이런 새로운 형태의 축제가 치러지는 것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축제 컨텐츠가 이렇게도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히려 폭우가 내린 것을 감안했을 때, 시민들의 호응도 면에서는 굉장히 성공적인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주최 및 후원을 맡아 휴일에도 힘들게 움직여 주신 수영구청 관계자들을 격려 드리며 더 크고 화려하게 펼쳐질 제 2회 광안리 물총 축제를 기대합니다.
▴ 수타워즈(2013.8.26, 작성자 김○○)
하나도 기대안하고 갔는데 와 대박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안가려다가 갔는데 생각보다 꽤많이 오셔서 정말재밌었습니다ㅋㅋ 이름도 모르는사람들이랑 서로 물쏘고ㅋㅋ 근데 다음엔 차없는거리에서 하면좋겠어요. 좀추웠는데 더 더운날이면 좋겠더라구요ㅜ 아! 밤이면 진짜대박날듯ㅋㅋ 그리고 대학생들이 준비하셨다던데 대단합니다ㅜㅜ 그래서 그런가 군더더기 없고 딱 우리가 좋아하게 구성한듯ㅋㅋ 내년에도 꼭 해주세요!! 광안리에서 젊은이들 위한 행사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