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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템플스테이" 추진

[=아시아뉴스통신] 박윤만기자 송고시간 2013-09-28 22:40

 27-28일 완산경찰서는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에서  명예경찰소년단, 다문화가정 학생, 경미 선도 학생 및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자체 선도프로그램의 일환인‘템플 스테이’문화체험을 실시했다.(사진제공=완산서)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안기남)에서 27일~ 28일(1박2일) 김제시 금산면 소재 금산사에서 명예경찰소년단, 다문화가정 학생, 경미 선도 학생 및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자체 선도프로그램의 일환인‘템플 스테이’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체험은 불교의 생명 존중 사상과 자연친화적인 한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해보고, 심신치유를 위한 명상과 108배 참선, 발우공양, 염주 만들기, 숲길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찰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과 동화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등‘나를 찾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학원, 학교라는 꽉 짜여진 일정 속에서 핸드폰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이번 템플스테이 참여를 통해 새로운 친구, 동생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대 여성청소년과장은“앞으로도 결손, 조손, 다문화가정 등 가·피해학생 환경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특화되고 세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신청자의 선택 폭을 넓인 선도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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