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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디젤, 영화 '리딕'으로 "더 강하게 돌아왔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3-10-21 14:02

 영화 '리딕'포스터.(사진제공=D&C엔터테인먼트)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할리우드 최고 액션 배우 빈 디젤의 명성을 다시금 입증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리딕'이 다음달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무려 1903만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리딕'은 동료의 배신으로 죽음의 행성에 버려진 리딕(빈 디젤)이 탈출을 위해 극한의 환경과 잔혹한 에일리언 그리고 그를 쫓는 현상금 사냥꾼과 벌이는 필사의 사투를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비교 불가한 액션 스케일과 대담한 시도로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배우 빈 디젤이 전편 '에이리언 2020'(2000)과 '리딕‐헬리온 최후의 빛'(2004)에 이어 주인공 '리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리딕 시리즈를 창조한 데이빗 토히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에 참여해 리딕의 부활을 손꼽아 기다렸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쏟아지는 관심에 보답이라도 하듯 '리딕'은 더욱 거칠고 잔혹한 에일리언과 사상 최대의 현상금이 걸린 리딕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야만 하는 설정으로 긴박감 넘치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SF 액션 블록버스터 '리딕'을 위해 '어벤져스', '300' 제작진이 참여했고, 그 결과 전작을 뛰어넘는 최고의 액션 스케일과 스펙타클한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프로레슬링 WWE 챔피언 출신 배우 데이브 바티스타와 최근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통해 발군의 연기를 보여준 칼 어번까지 가세해 '리딕'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다음달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리딕' 포스터는 그야말로 강하고 센 리딕의 모습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폐한 우주 사막을 배경으로 금방이라도 공격을 가할 것처럼 손에 칼을 쥐고 자세를 낮춘 리딕의 모습과 '최강의 액션 전사 죽음의 행성을 탈출하라!'는 카피는 생애 최악의 위기를 맞는 '리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 없는 빈 디젤은 전편에 이어 '리딕'에서 그의 액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 리딕으로서의 존재감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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