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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소년 창작 레지던시 캠프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아라기자 송고시간 2013-12-02 15:50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센터장 박희주)에서는 미래의 예술가를 꿈꾸는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청소년 창작 레지던시 캠프를 개최하고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 서해안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에는 현재 국내외 예술가 50여명이 입주해 독창적인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아트 레지던시 기관이다.
 
 창작센터에서는 다음해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청소년 창작 레지던시: 꿈꾸는 발칙한 상상력’ 캠프를 개최하고 미래의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입주작가가 돼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회화·입체조형·사진·영상미디어 등 4개 분야별로 각각 25명씩의 학생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경기창작센터의 현역 입주작가들과 함께 5일동안 생활하며 작가들에게 생생한 작업 노하우를 전수받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해볼 뿐 아니라 작가로서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진로탐색의 기회도 엿볼 수 있다.


 참가가 접수는 오는 5일(목)부터 30일(월)까지이며, 홈페이지 www.campgcc.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marmar72@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40만원이며, 형편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학생의 경우 학교장추천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창작센터(032-890-482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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