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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안교회 사랑의 살 전달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13-12-24 14:01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이 동안교회 김형준 담임목사와 함께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대문구청)

 유덕열 서울시 동대문구청장은 성탄절을 하루 앞 둔 24일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동안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했다.


 유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안교회와 동안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사랑의 쌀 3000포는 소외계층과 틈새계층 주민들에게 정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뜻 깊은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안교회 김형준 담임목사, 동안복지대단 관계자들과 50여명의 직원 및 주민들이 참여해 등 소중한 뜻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전달한 사랑의 쌀 10kg 3000포(환가액 7650만원)는 교회관계자들이 산지의 쌀을 직접 밥을 지어 시식해보고 최고의 상품으로 골라 장애인 단체가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을 통해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의 심리적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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