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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고추산학연협력단, 전국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4-01-15 16:08

 충북대학교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단장 김흥태 식물의학과 교수, 왼쪽)이 농촌진흥청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김승택)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이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3년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의 전국 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전략작목의 현장컨설팅, 현장 애로기술 해결, 부가가치 향상기술 연구과제 등을 수행함으로써 전략작목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산학연협력단은 전략작목의 생산에서 유통, 수출까지 산·학·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과 충북농업기술원이 주축이 돼 수행하고 있는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은 올해로 창립 7년차로 충북 고추의 선진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는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 평가에서는 전국 55개 협력단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고추산학협력단 단장인 충북대 식물의학과 김흥태 교수는 “충북 협력단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추산업 발전을 위해 왕성한 연구 및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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