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대학교와 (주)어보브반도체가 반도체 설계 및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설치 운영하기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와 ㈜어보브반도체(대표이사 최원)는 24일 충북대본부 5층 회의실에서 반도체 설계 및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이하 ‘충북대-어보브 트랙’)을 설치ㆍ운영하기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측은 반도체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내에 별도의 충북대-어보브 트랙을 설치 운영해 협약기간 동안 어보브는 대학원 입학 예정자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 및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충북대는 선발된 장학생들을 반도체 설계 및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기술인력으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학생들이 졸업 후 어보브에 취업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충북 청원군 오창에 위치한 ㈜어보브 반도체는 지난 2006년 1월 충북대 학ㆍ연ㆍ산 내에 설립해 2009년 6월 코스닥에 상장된 비메모리 반도체 개발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 중견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