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이동법률상담 버스(사진제공=대한법률구조공단) |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황선태, 이하 ‘공단’)은 오는 3일 태백시 황지자유시장에서 이동법률상담 버스에 의한 법률구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일 공단에 따르면 이동법률상담 버스를 통해 전국의 법률보호 소외지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법률 강연, 법률상담 및 소송접수 등 ONE-STOP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주민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공단에서는 이동법률상담 버스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문제 전반(민사·가사, 형사, 행정 등)에 대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넷 공단 홈페이지(www.klac.or.kr)에서 가까운 공단 사무소를 안내받을 수 있고 개인회생․개인파산 및 면책사건, 절도, 강도, 사기 등 형사사건 중 구속사건, 공판절차에 회부된 사건, 소년부에 송치된 사건, 국선변호사건,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 등에 대한 변호인선임 특례 사건과 성폭력피해자의 고소대리 사건 등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