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위대한 성과는 함께 이루어지는 작은 일들의 연속으로 이룩된다’는 빈센트 반 고흐의 말처럼, 이민 생활 30여년 동안 작은 것 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중요한 일에 승부를 걸고, 좀 더 멀리 보며, 많은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더불어 “흑인인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됐다. 모든 것이 가능한 기회의 땅인 미국에서 우리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한국의 진정한 영토 확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이는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갖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 때 이뤄질 것이고, 오늘의 소중한 만남이 그 밀알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강의를 마쳤다.
전주대는 특강 후 뉴스타그룹과의 산학협약 체결을 통해 인턴기회 제공 및 미국으로 유학하는 전주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남 회장의 뉴스타그룹은 미국 주요 도시 및 캐나다에 50개 지사와 8개 계열사를 두고 부동산학교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2000여명의 에이전트와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한인 최대의 부동산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