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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선에 도전하는 김성태 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김성태(61) 상주시의원이 4일 오후 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다'선거구(북문.계림.동문동)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성태 예비후보는 "진정으로 상주를 걱정하는 현역 시의원으로서 상주시라는 큰 틀에 시각을 넓혀 지역발전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침없이 균형있는 열린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주시청 남성청사로의 불합리한 이전, 환경사업소 부실.부패 운영, 보도블록 비싸게 타지 구입으로 예산낭비 등을 지적해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시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초선 당시 전반기 총무위원장에 이어 후반기 상주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3선에 도전하는 김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이공대학 건축공학과 졸업했으며, 현재 도시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