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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프로폴리스 사기 일당 검거

[=아시아뉴스통신] 박윤만기자 송고시간 2014-04-14 08:06

건강과 자손을 위하는 노인 심정을 이용한 사회악 단속강화
 정읍시 수성동 소재 빌딩에서 떳다방 행사장을 운영하면서 노인들에게 허위,과대광고를 하고있다.(사진제공=정읍서)

 전북 정읍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노인들에게 허위,과장 광고로 건강식품 3800만원등 총 8억원 상당을 판매한 일당5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했다.

 피의자 일당들은 지난 2월13일~3월5일까지 정읍시 수성동 소재 빌딩에 행사장을 운영하면서 판단이 미약하거나 지병이 있는 노인545명을 골라 관리하면서 프로폴리스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십수년간 수술을한 의사라고 속이고 해당 제품이 간,췌장등 인체에 좋고 피를 맑게해준다고 허위,과대 광고해 프로 폴리스및 숯매트등 총9800만원상당을 판매했다.
 
 또 40만원 상당의 수의를 140만원에 판매하는등 노인280명에게 7억원상당을 판매하고 사찰에서 천도제를 지내야 자손이 번창한다고 속여 1인당 100만원씩 떼어가는 수법으로 35명으로부터 3500만원을 편취한 사실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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