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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성주간 기념 ‘여성문화한마당’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이지은B기자 송고시간 2014-07-07 10:34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청)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여성주간을 기념해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여성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하게 될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방송인 이상용씨의 특강으로 꾸며져 있다. 
 
 1부 행사인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구청장 인사말씀, 축사와 함께 용산구 여성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을 계획이다. 
 
 구에서는 이번 행사에 앞서 각 동장으로부터 여성의 능력개발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인권보호, 여성폭력 예방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여성분야 유공자 16명을 발굴한 바 있다. 
 
 2부 행사에서는 뽀빠이로 유명한 방송인 이상용씨가 '인생은 아름다워'란 주제로 80분간 원로방송인으로서 살아온 인생이야기와 웃음과 여유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성주간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 촉진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주간으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7월 초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 19회를 맞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나라가 행복해진다며 여성이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는 여성권익이 신장되고 여성친화적 문화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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