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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광지와 맛깔나는 집 책 한권에 수록 관광객에 인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승환기자 송고시간 2014-07-07 14:15


 경기 광명시는 관광객이 맛집을 편리하게 찾아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 의사를 높이고자 ‘맛깔나는 광명 식후경’ 홍보 책자를 발간 했다.


 이 책자는 총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주요 관광지와 인근 맛집 정보를 담고 있다.


 광명의 명소와 함께하는 미각여행을 담은 파트1(관광+맛있게 먹기)은 가학광산동굴, 충현박물관,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즐거운 여가 활동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여행을 담은 파트2(관광+골라먹기)는 도덕산, 광명전통시장, 안양천, 안터 생태공원 등을 둘러보고 주변에 특화된 음식거리인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철산상업지구,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광명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한 파트3(관광+느낌, 사람)은 감성별, 모임별로 총 8개의 테마(화끈한 날, 유쾌한 날, 모임의 기술, 가족의 정석, 남다른 데이트, 나홀로 낭만)로 맛집 정보를 담고 있어 이용자들이 편의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대 맛집 정보 포털사이트 메뉴판닷컴(www.menupan.com)과 연계해 맛집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550만명 회원에게 책자에 소개된 광명시 52개 맛집의 상세 정보를 제공해 젊은 층이 손쉽게 웹이나 모바일(앱, QR코드)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더불어 포털사이트에 키워드 광고를 동시에 진행해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홍보 책자는 총 1500부를 제작해 KTX 광명역 관광안내소, 가학광산동굴 방문자센터 등에 배부했으며 향후 광명시 홈페이지에 e-book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기대 시장은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와 광명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맛집과 관광지를 연계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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