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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정책, ③ 아이들을 위한 '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아시아뉴스통신] 조현철기자 송고시간 2014-07-21 11:32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안전도시통합본부 설치와 안심마을 확대를 통한 '안전한 수원' 조성
 20일 백혜련 후보의 데일리 정책3탄 이미지 모습.(사진제공=백혜련 후보 캠프)

 백혜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매일 발표하는 권선지역 발전 전략의 세 번째 핵심정책공약으로 안전도시통합본부 설치 및 안심마을 확대를 내걸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재난대처관리와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예방시스템구축이 시민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백 후보는 현재 지역시민이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전조직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수원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까지 안전도시 통합본부를 설치하겠다. 이는 수원의 안전·재난·도시안전 정보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총괄부서이자 안전과 관련된 정책·사업·인력·협력기관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며 수원을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백 후보는 지금 바로 가동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먼저 제시하며 "기존 365민원담당관실 휴먼콜센터가 민원 외에도 위기상황 접수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24시간 안전휴먼콜센터'로 그 역할을 끌어올릴 것”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웠다.

 또한 단계적인 인프라 개선 방안에 대해 백혜련 후보는 "수원시 관내 노후화로 인한 범죄 및 생활안전 취약지역 20개소부터 집중 관리하겠다.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CCTV설치 등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 후보는 현재 시범실시 되고 있는 안심마을 프로젝트에 관해 “현재 수원시 송죽동에서 안심마을이 시범실시 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운영실태와 성과를 분석하여 수원 전체로 확대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원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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