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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더위까지 날려버린 발맛사지 봉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선희기자 송고시간 2014-07-23 14:02


 지난 2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이웃사랑봉사단(회장 박광진)이 망포동의 한 요양원을 찾아 노인분들을 위한 발마사지 봉사활동 모습.(사진제공=영통구청)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이웃사랑봉사단(회장 박광진)은 지난 21일 회원 15명과 망포동의 한 요양원을 찾아 노인분들을 위한 발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활동 펼쳤다.


 봉사단의 능숙한 손놀림으로 어르신들의 발과 다리와 허리를 시원하게 마사지해드리고, 스틱을 이용해서 지압까지 해드리는 등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손길로 마사지를 해드렸다.


 이날 맛사지를 받으신 노인분은 “이런 호강을 처음받아 본다며 더워서 몸이 나른했는데 머리와 기분이 상쾌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는 영통구 관내 복지시설과 영통사랑나누기 봉사단 업무협약을 맺고 영통구 전역으로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  활동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매월 정기적으로 몸이 불편한 노인분과 장애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이 매탄3동에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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